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/팀별 리뷰 (문단 편집) === [[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|남아프리카 공화국]] {1승 1무 1패, B조} === 남아공은 승점 4점을 획득하고도 파라과이에 아쉽게 밀려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. B조 3위인 남아공은 2위 파라과이와 승점 및 골득실까지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. 조별리그 마지막 일전을 앞둔 상태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16강이었다. 하지만 스페인은 강했고 결국 스페인을 상대로 무승부로조차 막아내지 못한 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. 사실 이때 남아공은 이번 본선에서 가장 공격력이 막강했던 두 팀 중 하나인 스페인[* 나머지 한 팀은 브라질.]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칠 정도인데다 2000년대 기준으로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었다. 이러한 전력을 갖춘 남아공이었기에 스페인과 함께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었으나, 스페인VS파라과이 전에서 나온 푸욜의 자책골 때문에 결국 다득점에서 파라과이에게 밀리고 만다. 남아프리카 공화국 입장에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 대회가 그들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대회라는 것이다. 2010년에 자국에서 열렸던 대회보다 이 대회에서의 성적이 훨씬 더 좋았다. 2002년엔 3차전 스페인전만 무승부로 막아냈거나, 슬로베니아가 파라과이를 이기기만 했어도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2010년엔 우루과이에 0 : 3 대패를 당하는 바람에 3차전에서 프랑스를 최소한 4골 차 이상으로 꺾고 동시에 우루과이가 멕시코를 2점 차 이상으로 이겨주어야만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. 남아공은 대회 직전에 [[카를로스 케이로스]] 감독이 사퇴하고 급히 조모 소노 감독이 투입되어 대회를 치르는 불운을 겪었지만, 그래도 훌륭하게 잘 싸워서 선전했다. 다만, 좀 운이 따라주지 않았을 뿐이다. [[승점자판기]]였던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1골을 더 넣어서 2 : 0으로 이겼든지 아니면 스페인을 상대로 1골 더 넣어서 3 : 3 무승부를 만들었거나 아니면 스페인 대 파라과이의 경기에서 스페인이 자책골을 넣는 일이라도 없었더라면 16강에 갈 수 있었을 것인데 이러나 저러나 그 1골이 너무나도 아쉽기만 하다. 그 때문이었는지 남아공은 조별리그 탈락 팀들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